[동대문구 청량리 스튜디오] 프레임 스튜디오 촬영 후기

 

 이번에 촬영을 다녀온 스튜디오는 서울 동대문구, 청량리역에 위치한 플레임 스튜디오 입니다!

청량리역에서 꽤 걸어가야 하는데요

 

 

 

 

혹시 해당 스튜디오를 처음 방문하신다면 스튜디오를 찾기 어려우실 수 있을 것 같아요!

제가 그랬거든요ㅠㅠㅠ 앞에서 한 10분을 찾아 헤매었던...

 

보통 스튜디오 많이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앞에 간판이 있어서 비교적 알기 쉽게 되어있는데

플레임스튜디오 같은 경우는 그 간판 역할을 하는 것이 스튜디오로 내려가는 지하계단 문에 붙어있더라구요.

근데 그 문이 제가 갔을 때는 안쪽으로 열려있었던 터라 여기가 스튜디오가 맞는지 많이 헷갈렸었어요

 

그래서 이 글을 보시고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!

 

스튜디오는 "당구장" 간판 안 지하로 하로 가는 계단으로 내려가시면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!:)

 

 

 

 

 

 

플레임스튜디오는 보시는 바와 같이 일본풍, 게임 애니메이션을 촬영하기에 적합한 스튜디오로

 A룸, B룸, C룸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.

 

 

 

그중에서 제가 방문한 룸은

 

 

 

 

 

C룸인데요!

플레임 스튜디오에서 C룸은 워터를 활용할 수 있는 블랙 배경의 공간과

호리존, 두 가지 공간으로 나뉘어 있는 것 같았어요!

 

블랙 공간에서 물을 사용한 촬영을 할 경우에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것 같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:)

 

 

 

포르자를 사용해서 찍은 느낌

 

 

해당 공간에서는 포르자라고 불리는 스팟 지속광과

컬러라이트 지속광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메리트였어요!

 

포르자 조명의 경우에도 시간당 추가 비용이 필요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!

 

 

 

 

 

스튜디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답니다.

입장을 하시면 전면부는 3면이 화이트 컬러인 화이트 호리존

후면부는 3면이 블랙 컬러로 이루어진 블랙 호리존이에요!

 

화이트 호리존에 비해 블랙 호리존의 경우 높이가 높아서 촬영할 때 사다리를 자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장점이었어요!

하지만 외려 사다리가 필요 없는 경우에는 공간 자체가 5평 남짓? 될 것 같은 좁다라한 특성 때문에

조명 설치나, 왕복 비거리에 있어서 약간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.

 

하지만 조명이 다채로워서 단체 촬영이 아닌 1대 1 촬영이라면

매력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룸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.

 

 

 

호리존 전경

 

저는 이 룸에서 컬러라이트와 포르자를 이용해 이런 느낌의 사진을 촬영을 했었어요!

조명이 많은 건 장점이지만 공간이 좁은데 한켠을 내어줘야 해서 그건 좀 동선이 물려서 

힘들었어요!

 

그래도 잘 조절한다면 룸에 전신 거울도 있어서 모델분께서는 자신을 체크하시면서 촬영할 수 있고

포토분께서는 다양한 조명을 실험해보실 수 있다는 점이 즐거웠던 스튜디오였습니다.

 

 

여기까지 플레임스튜디오 후기였구요!

 

다음에 또 다른 스튜디오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