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 L805를 중고로 구매하고 나서 잉크가 들어있는 상태로 구매해서 데려왔더니 여러 번의 헤드청소와 강력잉크분사를 진행해야하는 노즐 상태가 되었었어요. 그래서 이미 중고인 프린터에 잉크패드가 깨끗 할 리가 만무해서 먼저, 프린터를 분해해서 기존의 잉크 패드를 버리고 헤드청소 기간을 버텨줄 화장솜을 대신해 넣어 프린터 노즐 청소 작업을 진행을 했습니다. 프린터 잉크패드의 경우, 프린터를 하고난 잔량의 잉크 혹은 헤드청소 및 강력잉크분사 시 발생하는 폐잉크들이 모이는 곳으로 급한 경우 화장솜을 채워 넣어 사용 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전용 잉크패드가 아니다보니 화장솜이 수렴 할 수 있는 잉크의 양이 그다지 많지 않았고 노즐을 다 뚫고 난 후 프린터를 하니 몇번 프린트를 하지도 않았는데 인쇄지 끝에 까맣게 ..